DB, 정관장에 11연패 뒤 첫 승...소노도 3연패 탈출
양시창 2023. 11. 27. 00:22
프로농구 원주 DB가 세 시즌에 걸쳐 이어지던 정관장 상대 연패 기록을 12경기에서 끊어냈습니다.
DB는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디드릭 로슨과 알바노, 강상재, 김종규 등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으로 정관장을 97대 80으로 물리쳤습니다.
DB는 정관장을 상대로 2021-2022시즌 4연패를 당했고, 지난 시즌 6전 전패에 이어 올 시즌 첫 대결에서도 패해 11연패를 당하다 귀중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경기 고양체육관 경기에서 소노는 이정현이 25점을 터트리고, 오누아쿠가 17득점, 14리바운드, 어시스트 8개로 공수를 조율하며 SK를 제압하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서울 삼성은 전반전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수원 kt에 패해 '원정 20연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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