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씨름단, 금강장사·백두장사 우승 봉납

▲ 전충식 감독 등 영월군청씨름단이 최근 영월군청에서 최명서 군수에게 인증서와 트로피를 봉납했다.

영월군청씨름단(감독 전충식)이 최근 군청에서 최명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와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 우승 봉납식을 마련했다.

영월군청씨름단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 출전해 김민정 선수가 90㎏ 남자부 금강장사에 등극한 것을 비롯해 천하급 2위·단체전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앞서 임진원 선수는 지난 10월 경남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해 140㎏ 남자부 백두장사에 등극하기도 했다. 방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