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1억대…장윤주, 화려한 투피스 패션 "역시 톱모델"

[스타일 몇대몇] 장윤주, 호화 주얼리 걸친 패션…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모델 장윤주, 샤넬 2024 크루즈 컬렉션./사진=김창현 기자, 샤넬(CHANEL)

모델 장윤주가 럭셔리한 주얼리와 함께 화려한 투피스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장윤주는 지난 2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더블유 코리아(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18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모델 장윤주./사진=김창현 기자

이날 장윤주는 팔 라인이 드러나는 화이트 민소매 톱에 화려한 진주, 수술 장식이 더해진 블랙 맥시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허리에는 알록달록한 가죽 포인트가 더해진 벨트를 착용해 생기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델 장윤주./사진=김창현 기자

시크한 5:5 단발머리를 소화한 장윤주는 숫자 '5'가 적힌 다이아몬드 주얼리로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샤넬 2024 크루즈 컬렉션, 샤넬 N°5 파인주얼리 컬렉션./사진=샤넬(CHANEL)

이날 장윤주가 착용한 의상과 주얼리는 모두 패션 브랜드 '샤넬'(CHANEL) 제품이다.

샤넬 로고가 촘촘히 박힌 화이트 상의와 진주 장식이 더해진 맥시 스커트는 샤넬이 2024 크루즈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제품이다. 상의 가격만 271만원, 하의는 가격 미정이다.

장윤주가 다이아몬드 주얼리로 세련된 분위기를 낸 반면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멋스러운 투피스 룩에 화려한 체인 벨트와 굵은 귀걸이, 뱅글을 착용해 화려한 룩을 연출했다.

장윤주가 멋스러운 블랙 앤 화이트 패션에 매치한 주얼리는 샤넬의 'N°5' 파인주얼리 컬렉션이다. 가브리엘 샤넬이 좋아했던 숫자 '5'에서 영감을 받은 귀걸이, 반지, 목걸이를 착용했다.

이날 장윤주가 걸친 주얼리만 총 1억원대에 달한다. 총 2.23캐럿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화려한 드롭 귀걸이는 4740만원이며 1캐럿, 0.45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각각 장식된 반지는 2280만원, 1380만원, 0.39캐럿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목걸이는 1430만원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