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골 취소’ 토트넘, 빌라와 전반 1-1 동점(진행중)

김재민 2023. 11. 26. 2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가운데 토트넘이 전반전 막판 실점으로 리드를 놓쳤다.

전반 13분에도 토트넘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18분 벤탄쿠르의 스루패스를 포로가 손흥민을 향해 연결했지만 수비수가 볼을 끊으며 찬스가 또 한 번 무산됐다.

전반 44분 손흥민이 라인 브레이킹 후 1대1 찬스를 얻어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가운데 토트넘이 전반전 막판 실점으로 리드를 놓쳤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1-1 동점으로 종료됐다.

전반 초반 토트넘의 공격이 날카로웠다. 전반 3분 우도기가 기습적으로 문전 침투해 롱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1분 만에 토트넘이 완벽한 찬스를 얻었다. 손흥민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쿨루셉스키가 수비수를 모두 제치고 슈팅한 볼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전반 13분에도 토트넘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뒷공간이 열리면서 속공이 시작됐다. 포로의 크로스가 문전 노마크 손흥민에게 향했지만 넘어지면서 슈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2분 뒤 쿨루셉스키의 1대1 찬스도 오프사이드였다.

전반 18분 벤탄쿠르의 스루패스를 포로가 손흥민을 향해 연결했지만 수비수가 볼을 끊으며 찬스가 또 한 번 무산됐다. 전반 21분 힐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고 손흥민이 러닝 헤더를 시도했지만 빗맞았다.

전반 23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클리어링된 세컨볼을 로 셀소가 하프발리로 빠르게 슈팅했고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골망을 갈랐다.

1분 만에 빌라가 동점을 만드는 듯했다. 속공 상황에서 얼리 크로스가 날카롭게 들어왔고 왓킨스가 문전 쇄도하며 헤더로 마무리했다.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됐다.

위기를 넘긴 토트넘이 부상 악재를 겪었다. 캐시의 거친 태클에 쓰러진 벤탄쿠르가 전반 32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교체됐다.

전반 44분 손흥민이 라인 브레이킹 후 1대1 찬스를 얻어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였다.

전반 종료 직전 아스톤 빌라의 동점골이 터졌다. 프리킥 상황에서 감긴 크로스를 토레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전반전은 1-1 동점으로 끝났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