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빅3’ 조재호 강동궁 최성원 ‘스페인3총사’ 사파타 마르티네스 팔라존 32강 동행[PBA7차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BA투어가 32강으로 좁혀지면서 우승후보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조재호 강동궁 최성원 '토종 빅3'와 사파타 마르티네스 팔라존 '스페인 3총사' 등 강호들이 32강에 진출한 반면 산체스와 사이그너, 위마즈, 체네트는 64강 고비를 넘지못했다.
다비드 사파타는 '대선배' 다니엘 산체스와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재호 3:0 마요르, 강동궁 3:0 김원섭
최성원 3:1 강인수, 사파타, 산체스에 승부치기 승
마르티네스 팔라존 레펀스 김현석 32강
조재호 강동궁 최성원 ‘토종 빅3’와 사파타 마르티네스 팔라존 ‘스페인 3총사’ 등 강호들이 32강에 진출한 반면 산체스와 사이그너, 위마즈, 체네트는 64강 고비를 넘지못했다.
26일 밤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린 ‘23/24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선 강호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조재호와 강동궁은 마지막 4턴 경기에서 이반 마요르와 김원섭에 완승을 거두었다.
‘장타 세 방’초클루, 김영섭에 3:1 승
강동궁도 김원섭을 3:0(15:13, 15:3, 15:10)으로 물리쳤다. 1세트를 11:13에서 끝내기 4점으로 따낸 강동궁은 2세트는 4이닝만에 15:3으로 가져왔다. 3세트에선 김원섭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8이닝까지 6:10으로 끌려갔으나, 9이닝 선공에서 끝내기 하이런9점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최성원은 강인수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15:13, 15:13, 15:12)으로 이겼다. 세트스코어는 최성원의 완승이었지만 매세트 강인수의 추격으로 접전을 벌였다.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선 3세트에서 최성원은 중반 이후 득점이 터지면서 15:12로 마무리, 32강으로 향했다.
대회 타이틀스폰서(하이원리조트) 소속인 루피 체네트는 박명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가다 후반 추격을 허용, 승부치기로 패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팔라존이 박한기를 3:0(15:8, 15:6, 15:5), 마르티네스가 최준호를 3:1(12:15, 15:3, 15:4, 15:10), 레펀스가 신동민(A)를 3:0(15:2, 15:12, 15:4), 초클루가 김영섭을 3:1(15:9, 11:15, 15:10, 15:9)로 꺾고 32강에 올랐다.
또한 ‘여괴전’ 김현석은 직전 6차전 우승자 최원준을 맞아 장타 세 방(10, 7, 9점)을 앞세워 3:0(15:4, 15:8, 15:8)으로 이겼다.
서현민은 세미 사이그너와의 경기에서 애버리지 2.192를 기록하며 3:1(15:4, 15:2, 12:15, 15:12)로 승리했다. 5차전 4강 진출자 이상용은 차파크를 3:0으로 이기면서 애버리지 2.647을 기록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월 주차료 한번에 ‘6만원→26만원’ 통보…이 아파트에 무슨 일이? - 매일경제
- 급기야 귤값마저 19% 급등…이 과일만 가격 떨어졌네 - 매일경제
- 증권가에 ‘한동훈 바람’ 불어닥쳤다…도대체 어떤 종목이길래 - 매일경제
- 이재용 ‘실적부진’에 일찍 칼빼든다…이르면 내일 인사 단행 - 매일경제
- 온난화 때문?…독사 20배 맹독 ‘넓은띠큰바다뱀’ 다도해서 첫 발견 - 매일경제
- “새 S23 줄게, 헌 애니콜 다오”…100만원 주고 겨우 구했다는데 - 매일경제
- 주식도 자식 이기는 부모 없네…수익률 최고 28%라는 ‘이 상품’ - 매일경제
- 동료여경과 518회 밀회, 237회는 ‘근무중’…징계 불복 2심 판단은? - 매일경제
- 또 터진 ‘남성 혐오’ 논란…게임속 캐릭터 손 모양이 어떻길래 - 매일경제
- STL, 고우석에 관심? 출처 신빙성은 떨어지지만...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