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3점슛 14방으로 SK 제압, 이정현 폭발했고 전성현 돌아왔다, 오누아쿠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워니에게 판정승

김진성 기자 2023. 11. 26. 22: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현/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소노가 3점슛 14방을 앞세워 시즌 5승을 챙겼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홈 경기서 서울 SK 나이츠를 84-77로 이겼다. 3연패를 끊었다. 시즌 5승8패가 됐다. SK는 연승을 마치며 8승5패로 공동 3위.

소노는 에이스 전성현이 돌아왔다.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올렸다. 이정현은 3점슛 5개 포함 25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전날 LG전서 묶였으나 하루만에 회복했다. 김민욱도 3점슛 3개를 넣었고, 함준후도 3점슛 2개를 꽂았다. 이날 소노는 3점슛 34개를 시도해 14개를 넣었다. 적중률 41%.

치나누 오누아쿠는 17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교체 효과가 확실하다. SK 자밀 워니(2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에게 판정승했다. SK는 선두 DB의 발목을 잡았으나 상승세가 끊겼다. 안영준이 16점으로 분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