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인질 석방, 금일 실시 예정…미국인 처음 풀려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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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간 3차 인질 석방 명단에 미국인이 처음으로 포함될 전망이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6일(현지시간)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가자지구에 억류된 미국인 인질이 금일 중 풀려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CNN 역시 이스라엘 관리를 인용,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3차 인질 석방이 금일 실시될 예정이며 미국인이 처음으로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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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3차 인질 석방 명단에 미국인이 처음으로 포함될 전망이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6일(현지시간)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가자지구에 억류된 미국인 인질이 금일 중 풀려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CNN 역시 이스라엘 관리를 인용,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3차 인질 석방이 금일 실시될 예정이며 미국인이 처음으로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가자지구에서 현재까지 풀려난 인질 41명 가운데 외국인은 15명이다. 이중 태국인 14명은 태국인이며, 1명은 필리핀 국적자다.
이스라엘 의료 기관에 따르면 인질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병원에서 호전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7일 하마스의 공격 이후 이스라엘인과 외국인 약 240명이 가자지구에 인질로 붙잡혀 있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측은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1명당 팔레스타인 수감자 3명을 석방하는데 합의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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