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결혼 전 남편이 담배 한 번에 끊어”(미우새)
‘미우새’ 이영애가 남편이 결혼 전에 담배를 한 번에 끊었다고 밝혔다.
김승수는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되게 이국적이라는 말을 자주 듣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소개팅녀는 “홍콩 쪽 하고 혼혈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승수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한국과 천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이영애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아주 매력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스토랑의 마감 시간이 되어 김승수가 계산하려는 찰나, 종업원에게 “일행분이 계산했다”는 말을 들었다. 김승수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나가서 취소해야겠다”라고 했고, 소개팅녀는 “다음에 오빠가 사면 되죠”라고 말해 김승수를 미소 짓게 했다.
서장훈은 김승수의 모친에게 “하지 말았어야 할 이야기가 있었냐?”고 물었고 김승수 모친은 “술 많이 먹는다는 이야기는 하지 말았어야”라고 했고 토니의 모친은 “나는 처음부터 솔직한게 좋다. 그래야 믿음이 간다”라고 했고, 서장훈은 “어머니가 만날 게 아니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신동엽은 “남편이 결혼 전에 노력한 게 있었냐?”고 물었고 이영애는 “남편이 담배를 끊었다. 사업을 하니까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웠는데 담배를 한 번에 끊었다”라며 “그러니까 어머니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애는 오는 12월 9일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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