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해인 결혼➝베리굿 조현 열애, 걸그룹 끝 본격 2막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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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이어 공개 열애까지 핑크빛으로 물든 연예계다.
걸그룹 출신 멤버들의 핑크빛 소식이 연예계를 덮쳤다.
라붐으로 활동했던 해인은 오늘(26일) 결혼으로 인생의 2막을 시작하고, 베리굿의 주축 멤버였던 조현(신지원)은 깜짝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후 해인은 지난 달 결혼과 혼전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해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고, 동료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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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결혼에 이어 공개 열애까지 핑크빛으로 물든 연예계다.
걸그룹 출신 멤버들의 핑크빛 소식이 연예계를 덮쳤다. 라붐으로 활동했던 해인은 오늘(26일) 결혼으로 인생의 2막을 시작하고, 베리굿의 주축 멤버였던 조현(신지원)은 깜짝 열애 소식을 전했다. 걸그룹 활동 이후 연기자로 새 출발을 알렸고, 로맨스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이다.
라붐 출신의 해인은 이날 경기도 모처에서 비연예인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친지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라붐 멤버들과 가수 나비, 키썸이 축가에 나섰다. (OSEN 단독 보도)
해인은 라붐의 해체 후, 지난 4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잘사는 재미 장비빨’에 출연하기도 했었다. 이후 해인은 지난 달 결혼과 혼전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해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고, 동료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당시 해인은 예비 신랑에 대해 19살 때부터 친구였다고 밝히며, “11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 고민을 거듭할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 내 고민을 덜어주고 어떠한 문제도 해결해 주는 듬직한 모습에 고마움을 느꼈다.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즐겁고 많이 웃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됐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2세 소식까지 함께 전하면서 아내이자 엄마로 본격적인 2막을 열게 됐다.
베리굿으로 활동했던 신지원도 같은 날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이날 OSEN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신지원은 상대가 연예인이 아닌 만큼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 과도한 관심으로 부담이 가는 것을 걱정한 것. 신지원 측은 “상대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이다.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드린다. 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신지원은 지난 2016년 베리굿으로 데뷔한 후 팀의 주축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베리굿은 지난 2021년 1월 미니4집 ‘Undying Love’ 이후 해체했고, 올해 초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본명 신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열애 소식을 전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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