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희귀암 완치 후 해방감, 라면 꿀맛이었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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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암 완치 소식을 알린 YB 윤도현이 투병 기간의 소회를 전했다.
26일 방송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서는 윤도현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최근 희귀암 투병 소식과 완치 소식을 함께 알린 윤도현.
윤도현은 지난 2021년 암 판정을 받고 3년 간 투병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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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희귀암 완치 소식을 알린 YB 윤도현이 투병 기간의 소회를 전했다.
26일 방송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서는 윤도현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최근 희귀암 투병 소식과 완치 소식을 함께 알린 윤도현. 그는 "공연을 다니면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무대에 섰을 때 더 건강하게 보이려 노력을 하고, 관리를 열심히 했더니 더 건강해지기도 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윤도현은 지난 2021년 암 판정을 받고 3년 간 투병을 했다고 밝혔다. 약물 치료에 도전했지만 실패해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병마와 싸웠다고. 이 과정에서도 꾸준히 방송, 공연 활동 등을 펼쳤기에 대중은 그의 투병 사실을 알지 못했다.
윤도현은 "태어나 처음으로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었다"라며 "너무 많은 걱정을 하실 것이 더 걱정이어싿. 팬분들이 충격을 받으실 거 같아 알리지 않았고, 부모님께 알린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 혼자 이겨내 보려고 결심했는데 멤버들이 큰 힘이 됐다. 응원해주신 분들도 계셔서 덕분에 힘을 냈다"라고 말했다.
그는 완치 판정을 받은 뒤 해방감을 느꼈다며 "일단 놀고 싶었다. 몸 관리를 열심히 했었는데 좀 내려놓고 싶더라. 라면도 먹고 싶고 막걸리도 한 잔 먹고 싶었는데, 라면이 꿀맛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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