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역전극’ 김천 K리그2 우승+승격 확정..부산 2위+PO행

김재민 2023. 11.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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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 2024시즌 K리그1에 합류한다.

'하나원큐 K리그2 2023' 최종 라운드 경기가 11월 26일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1부리그 자동 승격이 걸린 우승 경쟁을 펼치던 두 팀 중 김천 상무가 웃었다.

리그 36경기 22승 5무 9패 승점 71점의 김천이 K리그2 우승으로 K리그1 승격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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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천이 2024시즌 K리그1에 합류한다.

'하나원큐 K리그2 2023' 최종 라운드 경기가 11월 26일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1부리그 자동 승격이 걸린 우승 경쟁을 펼치던 두 팀 중 김천 상무가 웃었다.

김천은 김천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전반 37분 김현욱의 골이 승부를 갈랐다.

반면 충북청주를 안방으로 불러들인 부산 아이파크는 후반 23분 페신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후반 막판 조르지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 우승이 가능했던 부산은 충북청주에 발목을 잡혔다. 김천이 서울 이랜드를 잡으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리그 36경기 22승 5무 9패 승점 71점의 김천이 K리그2 우승으로 K리그1 승격을 확정했다.

20승 10무 6패 승점 70점의 부산은 승강 플레이오프1에 나선다. K리그1 11위 팀과 홈&어웨이 승부가 승격 마지막 기회다.

한편 리그 3위 김포 FC(16승 12무 8패 승점60)는 K리그2 플레이오프로, 리그 4위 경남 FC(15승 12무 9패 승점57)와 5위 부천 FC(16승 6무 11패 승점57)가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K리그2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강 플레이오프2 진출팀을 가린 후에는 K리그1 10위 팀과 홈&어웨이 승부를 진행하게 된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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