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이만기와 스캔들 탓 밤무대 전전, 돈 없어 밥도 못 먹어”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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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혜리가 스캔들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11월 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혜리의 인생 이야기가 최초로 공개됐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이혜리는 씨름선수 이만기와 스캔들 루머에 휘말렸다.
이혜리는 "상상도 못 한 내가 의도치 않은 스캔들이었다. 앨범이 반품되고 방송 스케줄이 다 취소됐다. 원망하기엔 이미 때가 늦었고 힘없는 저로선 어떻게 할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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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이혜리가 스캔들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11월 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혜리의 인생 이야기가 최초로 공개됐다.
1985년 '들꽃처럼'으로 데뷔한 이혜리는 "당시에 반응이 좋았다. 어딜 가도 저를 알아보고 동료들도 축하한다고 하더라. 내 노래가 많이 알려졌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이혜리는 씨름선수 이만기와 스캔들 루머에 휘말렸다. 이혜리는 "상상도 못 한 내가 의도치 않은 스캔들이었다. 앨범이 반품되고 방송 스케줄이 다 취소됐다. 원망하기엔 이미 때가 늦었고 힘없는 저로선 어떻게 할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혜리는 15년 동안 밤무대만 전전하며 자연스레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이혜리는 "얼마나 힘들었냐면 돈이 없어서 점심을 못 먹었다. 오직 물로만 배를 채우면서 무대에 섰다. 아주 오랜 시간을 그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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