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금쌀배] 대학부 초대 MVP 볼케이노 정지강 "내년도 후년도 우승 도전!"

김포/배승열 2023. 11.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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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챔피언의 기쁨과 MVP까지.

연세대 볼케이노는 26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이하 금쌀배) 대학부 결승에서 한서대 무브를 58-37로 누르고 우승했다.

금쌀배 대학부는 올해 처음 신설된 종별로 대학부 초대 챔피언에 볼케이노와 MVP에는 정지강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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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포/배승열 기자] 초대 챔피언의 기쁨과 MVP까지.

연세대 볼케이노는 26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이하 금쌀배) 대학부 결승에서 한서대 무브를 58-37로 누르고 우승했다.

금쌀배 대학부는 올해 처음 신설된 종별로 대학부 초대 챔피언에 볼케이노와 MVP에는 정지강이 이름을 올렸다.

정지강은 "팀원들과 함께 초대 챔피언으로 우승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볼케이노는 우승 상금 50만 원도 손에 넣었다. 정지강은 "연세대배 동아리 운영비로 동아리원들과 연말을 마무리할 때 사용할 것 같다"고 웃었다.

금쌀배는 지난 18일에 개막했다. 총 4일간(18, 19, 25, 26일) 진행됐고, 대학부 12팀이 대회를 빛냈다. 정지강은 예선을 마치고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고 이를 실현했다.

정지강은 "8강부터 결승까지 하루에 모두 소화하니 우리도 상대도 힘들고 지쳐있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벤치에서 다 같이 파이팅하며 힘을 내며 이겨 나간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금쌀배 대회 퀄리티에 만족한다. 체육관과 대회 운영은 물론이고 유튜브 생중계까지 만족했다. 대회에 찾아오지 못한 동아리원도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거나 다시 보기를 하며 즐겼다"고 말했다.

초대 챔피언 볼케이노의 다음 목표 또한 금쌀배 2연패다.

정지강은 "초대 우승을 시작으로 2연패 나아가 3연패까지 우승을 끝까지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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