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소주에 “진짜 맛있어” 이규형 ‘머리 위 잔 털기’ 전파(장사천재2)

[뉴스엔 서유나 기자]

손님들이 한국의 술 막걸리, 소주를 맛보곤 감탄했다.

11월 26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 5회에서는 세계에서 단위 면적 당 미슐랭 식당이 가장 많은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한식 장사가 이어졌다.

이날 한식 주점 '반주'에는 어제 이규형에게 직원들이 먹는 술 소주를 서비스로 받았던 손님들이 재방문했다. 어제보다 일행이 늘어 '반주'를 찾은 손님들은 "어제 줬던 소주 파나요?"라며 소주를 찾았다.

이규형은 "저희 대신 막걸리가 있다. 한국의 전통 술"이라고 영업을 펼쳤다. 이에 손님들은 막걸리 한 잔씩 총 6잔을 주문했고, 막걸리를 마시곤 "맛있는데. 꽤 맛있어", "우와. 진짜 맛있네", "알코올 도수가 안 높은 것 같다. 그냥 술술 들어간다"고 칭찬했다.

이규형은 이런 손님들을 위해 직원용 소주를 다시 한 번 꺼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병을 돌리는 이규형에 환호하는 손님들. 이규형은 소주잔에 소주를 따라줬고 원샷한 손님들은 "브라보"라며 박수쳤다. 이규형은 "코리안 스타일"이라며 소주잔을 머리에 터는 것도 전파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