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정원장·1·2차장 일괄 교체

이준희 2023. 11. 26.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국가정보원장과 1차장, 2차장을 일괄 교체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규현 국정원장, 권춘택1차장, 김수연 2차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신임 1차장에 홍장원 전 영국 공사, 신임 2차장에 황원진 전 북한정보국장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신임 1·2차장에 대해서는 "해외정보와 대북 정보에 잔뼈가 굵은 최고의 전문가들"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전경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국가정보원장과 1차장, 2차장을 일괄 교체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규현 국정원장, 권춘택1차장, 김수연 2차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신임 1차장에 홍장원 전 영국 공사, 신임 2차장에 황원진 전 북한정보국장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신임 1차장은 당분간 원장 직무대행 역할을 함께 수행한다.

대통령실은 “김규현 원장은 정권 교체기에 국가 최고 안보 정보기관으로서 국정원 위상을 재정립하고 우방국 정보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했다. 신임 1·2차장에 대해서는 “해외정보와 대북 정보에 잔뼈가 굵은 최고의 전문가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