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이발 사진 공개…입대 준비 돌입?

방탄소년단 뷔, SNS 통해 이발 사진 공개
입대 시기 향한 관심 고조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이발 사진을 공개하면서 군 입대 시기가 임박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이발 사진을 공개하면서 군 입대 시기가 임박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26일 뷔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이나 문구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많은 양의 머리카락들이 떨어져 있으며 이는 뷔의 것으로 추정된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이발 사진을 공개하면서 군 입대 시기가 임박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뷔 SNS

해당 사진을 두고 뷔가 군 입대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뷔의 정확한 입대 시기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방탄소년단 멤버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공표했다. 현재 진 제이홉은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중이다. 슈가는 지난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이다.

뷔와 함께 입대를 앞두고 있는 정국은 장문의 편지를 통해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다.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팬들에게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