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핑계고' 측 "제작진 사칭 사례 발생, 각별히 주의하길"[전문]

선미경 2023. 11. 26.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진행하는 '핑계고' 제작진이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제작진은 지난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채널 뜬뜬 및 핑계고 사칭 주의 안내'와 관련된 공지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최근 오프라인에서 핑계고 제작진을 사칭해 마케팅 차원에서 접근하는 사례를 제보받았다. 뜬뜬은 채널 내 사전 공지 없이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으며, 이를 통한 개인적인 만남, 인터뷰 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성락 기자]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버터야 산다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유재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3.06.13 /ksl0919@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진행하는 ‘핑계고’ 제작진이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제작진은 지난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채널 뜬뜬 및 핑계고 사칭 주의 안내’와 관련된 공지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최근 오프라인에서 핑계고 제작진을 사칭해 마케팅 차원에서 접근하는 사례를 제보받았다. 뜬뜬은 채널 내 사전 공지 없이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으며, 이를 통한 개인적인 만남, 인터뷰 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핑계고 작가 팀이라 소개하며 경품 추첨을 명목으로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경우, ‘OO은 핑계고’라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며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요구하는 경우, 핑계고 제작진이라 밝히며 장소 섭외 등을 이유로 협찬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 채널에 당첨 사실 공지 없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피해보는 일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채널 뜬뜬 제작진의 공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유튜브 채널 '뜬뜬' 제작진입니다.
최근, 오프라인에서 ‘핑계고 제작진’을 사칭하여 마케팅 차원에서 접근하는 사례를 제보 받았습니다.
'뜬뜬'은 채널 내 사전 공지 없이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으며, 이를 통한 개인적인 만남, 인터뷰 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핑계고 작가팀이라 소개하며 경품추첨을 명목으로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경우
-‘00은 핑계고’ 라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며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요구하는 경우
-핑계고 제작진이라 밝히며 장소 섭외 등을 이유로 ‘협찬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
-채널에 당첨 사실 공지 없이, 다른 메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위 내용을 참고하시어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