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재계약 미궁' 로제, "블랙핑크 첫 코첼라로 시간 돌리고 싶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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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첫 코첼라 공연 당시로 돌아가고 싶다 밝혔다.
최근 더블유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한 퍼즐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어 로제는 월드투어 후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나눈 대화에 대해 "'고생 많았다'는 말을 여러 번 한 것 같다. 생각보다 1년이란 시간이 길었는데 그 누구도 아프지 않고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런 얘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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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첫 코첼라 공연 당시로 돌아가고 싶다 밝혔다.
최근 더블유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한 퍼즐 인터뷰를 공개했다.
로제는 '시간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나?'란 질문에 "참 좋은 질문"이라면서도 약간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그는 "블랙핑크 첫 코첼라 때로 돌아가고 싶다. 4, 5년 전이다. 그때 너무 재밌었고 굉장히 설렜고 그럼에도 자연스러웠다. '늘 하던 대로 열심히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무대에 섰는데 내 인생에 있어 처음으로 관객들 만큼 가장 즐긴 무대였다. 정말 즐거웠던 기억"이라고 답했다.
이어 로제는 월드투어 후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나눈 대화에 대해 "'고생 많았다'는 말을 여러 번 한 것 같다. 생각보다 1년이란 시간이 길었는데 그 누구도 아프지 않고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런 얘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영국 국왕 찰스 3세에게 대영제국훈장을 받았다. 찰스 3세 국왕은 지난 22일(현지 시각)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 지수, 제니, 리사 모두에게 대영제국훈장을 수여했다.
블랙핑크는 2021년 영국이 의장국을 수임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는데,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 시민의 인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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