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방송 출연 없이 1위, 박진영 김완선 환상 퍼포 “천군만마 얻어”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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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가 '인기가요' 11월 넷째 주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11월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11월 넷째 주 1위 후보에는 제니(JENNIE)의 '유앤미(You & Me)', 에스파(aespa)의 '드라마(Drama)', 아이브(IVE)의 '배디(Baddie)'가 올랐다.
이날 1위 트로피 주인공은 에스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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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에스파가 '인기가요' 11월 넷째 주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11월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11월 넷째 주 1위 후보에는 제니(JENNIE)의 '유앤미(You & Me)', 에스파(aespa)의 '드라마(Drama)', 아이브(IVE)의 '배디(Baddie)'가 올랐다.
이날 1위 트로피 주인공은 에스파였다. 에스파의 '드라마'는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담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더보이즈(THE BOYZ), 드림캐쳐, Red Velvet (레드벨벳), 려욱(RYEOWOOK), LUN8wave (루네이브), 박진영, 방예담, VIXX, AMPERS&ONE, ENHYPEN, MCND, 이스트샤인(EASTSHINE), 장민호, ZEROBASEONE, KISS OF LIFE, 24K+ (투포케이플러스), FANTASY BOYS, WHIB(휘브) 등이 출연했다.
특히 박진영은 새 디지털 싱글 '체인지드 맨(Changed Man)'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진영은 "이번엔 그야말로 8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곡 장르 신스팝 음악이다. 그 음악을 누구보다 잘 표현해주는 김완선 선배가 뮤비와 오늘 무대까지 함께해줘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공개된 무대에서 박진영과 김완선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1980년대 감성을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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