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핑계고’ 제작진 사칭범 있다 “주의 당부, 피해 없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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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출연 중인 웹예능 '핑계고' 측이 제작진 사칭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11월 25일 채널 '뜬뜬' 제작진은 "최근, 오프라인에서 '핑계고 제작진'을 사칭하여 마케팅 차원에서 접근하는 사례를 제보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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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유재석이 출연 중인 웹예능 '핑계고' 측이 제작진 사칭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11월 25일 채널 '뜬뜬' 제작진은 "최근, 오프라인에서 ‘핑계고 제작진’을 사칭하여 마케팅 차원에서 접근하는 사례를 제보 받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뜬뜬'은 채널 내 사전 공지 없이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으며, 이를 통한 개인적인 만남, 인터뷰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제작진을 사칭해 개인정보 수집, 설문조사 요구, 협찬 비용 요구하는 등의 상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뜬뜬'의 콘테츠 '핑계고'는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떨며 소소한 이야기와 웃음을 선사하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웹 예능이다. 채널 개설 1년만 구독자 148만명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은 채널 '뜬뜬' 및 '핑계고' 사칭 주의 안내 전문
안녕하세요.
채널 '뜬뜬' 제작진입니다. 최근, 오프라인에서 ‘핑계고 제작진’을 사칭하여 마케팅 차원에서 접근하는 사례를 제보 받았습니다. '뜬뜬'은 채널 내 사전 공지 없이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으며, 이를 통한 개인적인 만남, 인터뷰 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핑계고 작가팀이라 소개하며 경품추첨을 명목으로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경우
-‘00은 핑계고’ 라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며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요구하는 경우
-핑계고 제작진이라 밝히며 장소 섭외 등을 이유로 ‘협찬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
-채널에 당첨 사실 공지 없이, 공식 메일 외 다른 메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위 내용을 참고하시어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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