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아빠’ 로버트 패틴슨, 할리우드 파업 종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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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을 끝내고 촬영 현장으로 돌아가야 할 로버트 패틴슨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기분"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잡지 원더랜드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은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 조합의 파업 종료에 대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라며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기억이 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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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파업을 끝내고 촬영 현장으로 돌아가야 할 로버트 패틴슨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기분"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잡지 원더랜드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은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 조합의 파업 종료에 대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라며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기억이 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할리우드 배우 노동 조합은 인공 지능(AI) 배우 도입으로 인한 초상권 보호 및 스트리밍 플랫폼 이익 분배를 포함한 여러 문제로 지난 7월 14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가, 118일만에 이를 종료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 로버트 패틴슨은 "굴욕에 대한 깊고 깊은 두려움을 갖고 있다"면서 불안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내년 아버지가 된다. 동거 중인 여자친구 수키 워터하우스가 임신한 것. 두 사람은 2018년부터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로버트 패틴슨은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미키17'에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 내년 3월 극장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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