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대상 꽃길 열렸다..'얼장' 이시언도 밀어주는 '대상84'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시언이 기안84의 대상 수상을 예언하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26일 이시언은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오늘 밤 9시 10분 MBC”라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본방 시간을 알렸다.

이어 “대상84와 함께 나 버리고 시즌2 갔던 애들 총출동!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시언은 자신이 포함되지 않은 ‘태계일주2’ 멤버들에게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면서도 시즌3 응원을 잊지 않으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태어난 김에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이뤄나가는 기안84가 이번에는 원시의 바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섬으로 떠난 이야기를 담는다. 바닷길 위 자유를 찾아 섬 타러 떠나는 기안84의 여정에는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함께 한다.

올해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와 ‘나 혼자 산다’에서의 활약으로 기안84가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남미 여행을 담은 ‘태계일주1’은 최고 시청률 5.2%, 인도 여행을 담은 ‘태계일주2’는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시즌3를 통해 기안84가 연예 대상 수상을 굳히지 않겠냐는 추측이다. 전현무의 ‘한방’이 남아있긴 하지만 기안84의 2023년 기세가 매서운 만큼 기안84가 생애 첫 연예 대상을 품에 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이시언 또한 기안84를 ‘대상84’라고 말하면서 대상 수상이 유력하다고 기대하고 있다. 이시언의 바람대로 기안84가 대상84가 될 수 있을까.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는 2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