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X김성균, 'D.P.' 한준희 감독 만난다…슈퍼 GV 개최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김성수 감독과 한준희 감독, 그리고 배우 김성균이 함께하는 메가토크를 개최한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오는 29일 오후 7시 김성수 감독과 한준희 감독, 김성균이 함께하는 메가토크를 진행한다.
군대의 부조리한 현실을 직시하는 동시에 그 안에 녹아있는 휴머니즘과 다채로운 재미로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D.P.' 시리즈의 한준희 감독이 김성수 감독, 김성균과 함께 '서울의 봄'을 이야기한다. 특히 우리 사회가 잘 알지 못했거나 외면했던 소재를 드라마로, 영화로 완성해냈다는 공통점이 있는 바, 한준희 감독이 바라본 '서울의 봄'과 두 감독이 나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세대를 뛰어넘어 영화적인 우정으로 맺어진 두 감독의 만남이 이채롭다.
여기에 'D.P.'에서 한준희 감독과 '서울의 봄'에서 김성수 감독과 호흡을 맞춘 김성균이 이번 메가토크에 함께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두 감독이 말하는 김성균과 그가 말할 두 감독의 촬영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 두 작품의 김성균 캐스팅 비하인드까지, 김성수 감독, 한준희 감독 그리고 김성균, 이들의 특별한 만남은 관객들에게 풍성한 토크로 영화 그 이상의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후 7시에 메가박스 성수에서 김성수 감독과 한준희 감독 그리고 김성균이 함께하는 메가토크는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강자로 등극한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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