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5년 5천만 달러 MLBTR 예상이 현실적?...김하성 예상, 실제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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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이 임박한 가운데 그의 대우가 어느 정도가 될지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MLBTR은 5년 5천만 달러로 예상했고 미CBS스포츠는 6년 9천만 달러로 전망했다.
MLBTR은 김하성의 계약 규모를 5년 4천만 달러로 예상했다.
MLBTR은 이를 종합해 이정후의 몸값 총액을 김하성보다 1천만 달러 높게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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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예상된 총액은 5천만 달러에서 9천만 달러. MLBTR은 5년 5천만 달러로 예상했고 미CBS스포츠는 6년 9천만 달러로 전망했다. 4년 4천만 달러로 예상한 전문가도 있었다.
이 중 MLBTR의 5년 5천만 달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MLBTR은 매년 연봉조정 선수들의 몸값을 책정하고 있는데 실제 몸값과 비슷하다.
MLBTR은 김하성의 계약 규모를 5년 4천만 달러로 예상했다.
실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2800만 달러에 1년 상호 옵션 800만 달러에 계약했다. 5년 3600만 달러였다. 예상과 실제 차이는 400만 달러에 불과했다.
김하성의 경우 3년 전 금액이라는 점에서 그동안의 몸값 인플레를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또 이정후의 KBO 성적이 김하성보다 낫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여기에, 에이전트가 스콧 보라스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MLBTR은 이를 종합해 이정후의 몸값 총액을 김하성보다 1천만 달러 높게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엽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보다 다소 높아질 수는 있다.
현재 이정후 영입에 20개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도 있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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