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에게 듣는다…영·프 순방 성과는
<출연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과 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영국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다우닝가 합의'를 채택했고, 프랑스에선 부산 엑스포 유치 막판 총력전을 벌였는데요.
이번 순방 일정을 밀착 수행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모시고 이번 순방의 성과와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찰스 3세 국왕이 대관식 이후 처음으로 초청한 국빈이 윤석열 대통령이었습니다. 그 의미는 어떻게 보면 될까요.
<질문 2> 주요 성과 중 하나가 '다우닝가 합의' 채택으로 보입니다. 해당 합의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질문 3> 2년전 발효된 한영 FTA를 개선 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영 비즈니스 포럼 등에서 "디지털, 공급망, 에너지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규범도 정립하겠다"고 밝히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 전망인가요.
<질문 4> 합의에서 안보 분야도 눈에 띕니다. 외교·국방 2+2 장관급회의가 신설되고, 대북제재를 위한 공동 순찰 등이 이뤄진다는데, 이러한 영국과 협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질문 5> 영국 국빈 방문에 이어 프랑스도 방문하셨습니다. 막판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에 방점이 찍혀 있었던 걸로 아는데요. 어떤 일정 소화하셨고, 이번 방문 성과에 대해 평가하신다면요.
<질문 6>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투표 결과가 관심사입니다. 윤대통령이 프랑스에서 각국 대표단을 만나고 지지 호소도 하셨는데, 현지 분위기는 어땠나요.
<질문 7> 우리 정부가 유치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 것이라고 보세요.
<질문 8> 순방 기간 중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따라 윤 대통령이 9·19 합의의 일부 조항에 대한 효력 정지를 재가했습니다. 대북 감시·정찰 활동이 복원된건데,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신다면요.
<질문 9> 야권에선 북한의 발사를 규탄하면서도 효력 정지에 '전 정부의 업적 지우기'이자 새로운 안보 위기를 조장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이신지요.
<질문 10> NSC 상임위 입장문을 살펴보면,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북한에 대해 어떤 입장이신건가요.
<질문 11> 지난 미국 APEC에서 중일과 미중은 회담을 가졌으나, 한중 정상회담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한미, 한미일 외교에 방점을 두면서 중국과 관계가 상대적으로 소원해진 것 아닌가 하는 평가도 있습니다. 한중 회담이 열리지 않은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이었는지요.
<질문 12> 정부는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연내 회담 개최를 추진해 왔습니다. 최근 들어선 연내 개최가 어려울 수 있다는 말도 있는데, 어떤 상황인가요.
<질문 13> 지금 부산에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외교장관이 만나서 회담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 논의되나요. 한중일 정상회담에 관한 조율도 이뤄질 수 있을까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내년 방한 가능성은 어떻게 보나요.
<질문 14> 다음달에 윤 대통령이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합니다. 방문의 의미와 예상되는 성과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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