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우종, 정다은 손님들 급습에 당황 "뭐 하는 거야?"

사진=SBS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조우종이 아내 정다은에 버럭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우종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진다.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축구 캐스터로 활약했던 조우종은 중계에 대한 복기의 시간을 가진다. 그는 "2시간 자면서 준비했다"며 빼곡히 필기한 비법 노트를 공개한다.

복기를 마치고 평온한 단잠에 빠진 조우종에게 수난이 닥친다. 정다은이 남편의 낮잠을 틈타 자신의 손님들을 초대한 것이다. 잠에서 깬 조우종은 낯선 이들의 급습에 당황해 혼비백산한다.

손님들의 난데없는 등장에 조우종은 "밖에 누구냐", "지금 이게 뭐 하는 거냐"며 참아왔던 울분을 터트린다. 하지만 정다은은 눈 하나 깜짝 않고 손님을 초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맞받아쳐 조우종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일상은 27일 밤 10시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