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후 이틀 뒤 쓰러져” 혜은이 뇌출혈로 떠나보낸 故황지훈 추억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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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혜은이가 가수 故 황치훈을 추억했다.
혜은이는 "치훈이를 너무 예뻐했다. 노래 '추억 속의 그대'가 너무 히트해서 기분이 좋아서 너무 잘됐다 했었는데 그런 소식을 들으니까 슬펐다"고 추억했다.
이어 혜은이는 "전화가 와서 차 딜러 한다고 하더라. 마침 차 사야 해서 가겠다고 했다. 이틀인가 있다가 쓰러졌다고 뉴스에 나왔다"며 "뇌출혈로 식물인간처럼 지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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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같이삽시다' 혜은이가 가수 故 황치훈을 추억했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명성황후 생가에 방문한 자매들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원숙은 게스트로 출연한 이연수에게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 때 친했던 아역 동료가 있냐"고 물었고, 이연수는 2017년 세상을 떠난 황지훈을 언급했다.
혜은이는 "치훈이를 너무 예뻐했다. 노래 '추억 속의 그대'가 너무 히트해서 기분이 좋아서 너무 잘됐다 했었는데 그런 소식을 들으니까 슬펐다"고 추억했다.
이어 혜은이는 "전화가 와서 차 딜러 한다고 하더라. 마침 차 사야 해서 가겠다고 했다. 이틀인가 있다가 쓰러졌다고 뉴스에 나왔다"며 "뇌출혈로 식물인간처럼 지냈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황치훈은 2007년 뇌출혈로 인해 의식을 잃은 뒤 10년 투병 끝 2017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등졌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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