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K팝 판도 뒤흔들러 온 괴물 신인 [Oh!쎈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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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가 K팝 판도를 뒤흔들 준비를 마치고 출격한다.
블랙핑크의 동생, YG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드디어 오늘(26일) 밤 12시 전 세계 K팝 팬들 앞에 선다.
블랙핑크의 성공 이후 무려 7년 만에 나오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려 있는 상황.
모든 수치가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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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베이비몬스터가 K팝 판도를 뒤흔들 준비를 마치고 출격한다.
블랙핑크의 동생, YG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드디어 오늘(26일) 밤 12시 전 세계 K팝 팬들 앞에 선다. 블랙핑크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내놓는 신인 걸그룹으로, 5세대 기대주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이날 자정을 기점으로 ‘끝판왕’의 등장을 알릴 베이비몬스터다.
베이비몬스터는 27일 0시에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블랙핑크의 성공 이후 무려 7년 만에 나오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려 있는 상황. 베이비몬스터는 “팬들의 기다림에 100배로 보답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것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기대를 당부했다.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배터 업’은 야구 경기 중 심판이 다음 타자를 부를 때 사용하는 신호로, 타자를 향해 타석에 준비하라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다. 직관적인 제목으로 베이비몬스터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무엇보다 강렬한 힙합 음악으로 데뷔를 알리면서 YG표 정통, 정체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화려한 프로듀서진 역시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멤버 아사가 데뷔곡 작사,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YG 아티스트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켜온 DEE.P, BIGTONE 등 막강한 내부 프로듀서진과 해외 유수의 작곡진들이 의기투합했다. 또 AKMU의 이찬혁과 트레저 멤버 최현석도 지원사격에 나선다.
주목되는 부분은 베이비몬스터 멤버 아사다. 아사는 일찌감치 센스 있는 랩 메이킹과 탁월한 작곡 능력으로 호평받았던 만큼 데뷔곡을 통해서 한층 성장한 역량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아사가 직접 참여해 베이비몬스터의 정체성과 이들만의 감성을 더욱 제대로 어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욱이 베이비몬스터는 일찌감치 데뷔 리얼리티와 프리 데뷔곡 ‘드림(DREAM)’으로 5세대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이들의 출격이 더 기대를 모은다. 데뷔 리얼리티를 통해 멤버들의 역량을 입증했고, YG의 신인 걸그룹이자 블랙핑크의 동생으로 큰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이를 증명하듯 이들은 K팝 걸그룹 최단 기간 유튜브 구독자수 2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상승 그래프를 그려 현재 32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4억 9000만에 육박한다. 모든 수치가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미국 빌보드와 영국 NME를 비롯해 유력 외신들의 관심과 기대도 큰 만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판도를 바꿀 충분한 베이비몬스터의 존재감이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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