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매출 3100억 홍진경, 부동산 검색 안 되는 평창동 대저택 공개 “궁궐 같아”

하지원 2023. 11.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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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의 궁궐 같은 저택이 공개됐다.

11월 14일 공개된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의 콘텐츠 '아침 먹고 가'에서는 장성규가 홍진경의 평창동 집을 찾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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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뉴스엔DB)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캡처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캡처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캡처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홍진경의 궁궐 같은 저택이 공개됐다.

11월 14일 공개된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의 콘텐츠 '아침 먹고 가'에서는 장성규가 홍진경의 평창동 집을 찾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장성규는 평창동 홍진경 집을 언급하며 "누나가 사업가로서 엄청 성공했다. 집이 3층이라고 하더라"며 "내가 집 어딘지 알면 부동산 정보 확인하는데 홍진경 집은 매매가도 안 나오고 전세가, 월세가 모두 안 나온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홍진경 집 입구부터 남다른 운치에 감탄했다. 홍진경 주택 현관문은 목재로 돼 있었다. 장성규는 "이런 분위기가 나온다는 게 놀랍다"며 "문도 목재로 된 현관문은 처음이다"고 했다.

집 문을 열자마자 화이트톤의 깔끔하게 정돈된 거실이 자리하고 있었다. 거실 창문을 통해 훤히 보이는 북악산 뷰와 평창동의 전경 역시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집 같다"며 "궁궐이다"고 연신 감탄했다.

장성규는 "집을 영상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와 보니까 또 다르다. 이런 데는 거의 회장님분들이 사는 동네 아니냐"고 했다. 이에 홍진경은 "전혀. 평범한 소시민들이 산다"고 답했다.

장성규는 부동산에 집 매매가가 검색되지 않는다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홍진경은 "요즘 용산이나 반포, 성수 너무 비싸지 않나. 50평짜리 아파트가 몇십억 한다. 평창동은 그 정도 수준이 아니다"며 "옛날로 치면 이 가격은 비싼 집이다. 그런데 다른 집 오를 때 같이 여기서 같이 치솟고 그런 게 아니라 옛날 가격 그대로 이어 온다"고 설명했다.

장성규가 "얼마가 올랐냐, 몇십억 정도는 오르지 않았냐"고 하자 홍진경은 "그건 각자 알아서 검색하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치 등 사업을 하고 있는 홍진경은 최근 "올해 초 누적 매출액은 3100억이 좀 넘었다. 연 매출 평균은 평균 180억 정도다"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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