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복지부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조미라 가톨릭대 교수 훈장

박홍용 기자 2023. 11. 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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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9회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연구소·병원 관계자 등 300여명이 보건의료 기술사업화와 창업 지원 성과, 혁신형 제약·의료기기 기업의 성과를 공유한다.

이어진 유공 포상식에서는 조미라 가톨릭대 교수가 난치성 면역질환의 병인 규명, 치료제 핵심기술 개발 등으로 국내 면역질환 분야의 연구를 선도한 공적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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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이미지. 사진제공=픽사베이
[서울경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9회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연구소·병원 관계자 등 300여명이 보건의료 기술사업화와 창업 지원 성과, 혁신형 제약·의료기기 기업의 성과를 공유한다.

이어진 유공 포상식에서는 조미라 가톨릭대 교수가 난치성 면역질환의 병인 규명, 치료제 핵심기술 개발 등으로 국내 면역질환 분야의 연구를 선도한 공적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

김승태 삼성서울병원 교수와 최연식 연세대 조교수는 대통령 표창을, 김홍진 ㈜포스백스 대표이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현장의 혁신적인 변화에 발맞춰 정부에서도 규제 개선, 인재 양성, 선제적 연구개발(R&D) 투자 등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용 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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