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는 섹시함의 대명사, “살아있는 청룡 트로피” 감탄
곽명동 기자 2023. 11. 26. 12:1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김혜수가 압도적 몸매를 뽐냈다.
그는 26일 소셜미디어에 “청룡영화상 마지막 드레스 피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다양한 드레스를 입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5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글러머러스한 몸매와 우월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물 입어도 갓. 살아 있는 청룡 트로피”, “우아함 그 자체”, “우리 언니는 섹시함의 대명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사회자 자리에서 물러났다.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에서 첫 MC를 맡은 이후 30년 만이다.
김혜수는 “매년 청룡 무대에서 생생하고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들으면서 영화인에 대한 경외심과 존경심을 배웠다”면서 “스물둘 이후로 처음 시상식 없는 연말을 맞이할 김혜수도 따뜻하게 바라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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