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전 5이닝 63구 7K 퍼펙트…1주일 뒤 구대성 옛 소속팀 호주 퍼스 합류, 12월 24일까지 1년 내내 야구 3년차 좌완 투수

민창기 2023. 11. 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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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야구다.

라쿠텐 이글스의 좌완 투수 하야카와 다카히사(25)는 24일 호주윈터리그에 합류했다.

국내 야구선수, 팬들에게 매우 친숙한 호주리그다.

지난해까지 KBO리그 선수들로 구성한 질롱코리아가 호주리그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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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BC 호주전에 선발 등판한 하야카와. 사진출처=일본야구대표팀 홈페이지
호주를 상대로 5이닝 퍼페트 피칭을 한 하야카와. 사진출처=일본야구대표팀 홈페이지

1년 내내 야구다.

라쿠텐 이글스의 좌완 투수 하야카와 다카히사(25)는 24일 호주윈터리그에 합류했다. 국내 야구선수, 팬들에게 매우 친숙한 호주리그다. 지난해까지 KBO리그 선수들로 구성한 질롱코리아가 호주리그에 참가했다. KBO리그 비시즌 기간에 호주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주전급으로 도약한 사례가 많았다. 국내 구단들은 주로 1,2군을 오르내리는 1.5군 선수를 파견했다.

하야카와는 '레전드' 구대성이 잠시 뛰었던 퍼스 히트 소속으로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12월 25일까지 한 달 간 이어지는 일정이다. 그는 라쿠텐 구단을 통해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고 싶다.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일주일 만에 또 실전으로 들어간다.

하야카와는 11월 16~19일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일본대표팀 멤버다. 지난 18일 호주와 예선 3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퍼펙트 게임을 했다. 5회까지 15명의 타자를 상대로 63구를 던져 안타, 4사구 없이 삼진 7개를 잡았다. 3회에는 10구로 아웃카운트 3개를 삼진으로 기록하는 압도적인 피칭을 했다.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대표팀 감독(48)은 대회 시작 전에 예선 3경기와 결승전(3~4위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확실하게 믿음을 심어줬다. 아카호시 유지(24·요미우리), 스미다 지히로(24·세이부), 하야카와가 대만, 한국, 호주전에 출전했다.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이마이 마쓰야(25·세이부)가 한국과 결승전에 등판했다.

와세다대를 졸업하고 2021년 드래프트 1순위 지명으로 입단한 3년차. 하야카와는 라쿠텐이 차세대 에이스로
라쿠텐 하야카와. 사진캡처=라쿠텐 이글스 SNS
17일 한국을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스미다. 도쿄(일본)=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

미는 최고 유망주다.

시즌 내내 야구다.

입단 3년째인 올시즌, 17경기에 선발로만 나가 96⅔이닝을 던졌다. 6승7패, 78탈삼진, 평균자책점 3.44. 팀 내 투구 이닝, 다승 5위를 했다. 2군에선 6경기(선발 34경기), 28이닝을 소화했다. 1,2군 합해 총 124⅔을 책임졌다.

후반기에 고전했다. 8월 22일 니혼햄 파이터스전에서 5⅓이닝 5실점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40여일 만인 1군에 복귀했는데 또 안 좋았다. 10월 5일 니혼햄을 상대로 3이닝 3실점했다.

2021년, 데뷔 시즌부터 3선발로 시작했다. 24경기(선발 23경기)에서 9승7패, 평균자책점 3.86. 137⅔이닝을 던지며 마운드에 힘을 불어넣었다.

그해 5월 16일 오릭스 버팔로즈를 상대로 98구로 완봉승까지 올렸다. 신인으로는 사상 15번째 완봉이었다. 연봉이 1600만엔에서 3600만엔으로 올랐다.

이후 2년간 주춤했다. 지난해 19경기에서 107⅓이닝, 5승9패, 3.86. 리그 최다인 홈런 19개를 내줬다. 시즌 종료 후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APBC에서 호주를 상대로 자신감을 회복해, 호주리그에서 업그레이드를 노린다.

19일 한국과 결승전에 선발로 나선 이마이. 도쿄(일본)=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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