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연하 소개팅 김승수…정자 은행 발언에 "제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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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가 소개팅에서 불필요한 발언을 이어가 어머니 속을 타게 한다.
김승수는 26일 오후 방송하는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14살 어린 여성과 소개팅에 나선다.
김승수 어머니는 이 여성이 외모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장점이 많다는 게 드러나자 함께 기뻐하며 "다음에는 반지를 선물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다만 김승수는 긴장이 조금씩 풀리자 불필요한 말을 늘어놓으며 어머니를 불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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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김승수가 소개팅에서 불필요한 발언을 이어가 어머니 속을 타게 한다.
김승수는 26일 오후 방송하는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14살 어린 여성과 소개팅에 나선다. 김승수는 1971년생이다.
김승수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소개팅 상대가 나타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김승수 어머니는 이 여성이 외모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장점이 많다는 게 드러나자 함께 기뻐하며 "다음에는 반지를 선물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승수는 첫 만남에서 이 여성에서 꽃다발을 줬다. 김승수는 상대가 니트가 잘 어울리는 남성이 좋다고 말하자 입고 나온 슈트를 니트로 갈아입는 열정도 보여준다.
다만 김승수는 긴장이 조금씩 풀리자 불필요한 말을 늘어놓으며 어머니를 불안하게 한다. 김승수는 아재 개그를 남발하고, 상대와 나이 차를 언급하며 "삼촌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이 모습을 보던 서장훈은 "형님 왜 이래요"라며 안타까워 한다.
2세 계획에 관해 얘기하던 김승수는 급기야 정자·난자 은행 얘기까지 해 상대를 당황하게 한다. 이를 보던 김승수 어머니는 "저러면 안 되는데"라며 초조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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