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안소현, 자선골프대회 열어…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강명주 기자 2023. 11. 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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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뛴 안소현(28) 프로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안소현의 소속사는 24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지난달 22일 충북 제천시 킹즈락 컨트리클럽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모금된 기부금을 민간구호단체 월드비전에 전액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 행사는 안소현의 팬카페인 사프란 회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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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함께한 안소현 프로골프의 자선골프대회. 사진 및 이미지 제공=넥스트스포츠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뛴 안소현(28) 프로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안소현의 소속사는 24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지난달 22일 충북 제천시 킹즈락 컨트리클럽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모금된 기부금을 민간구호단체 월드비전에 전액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 행사는 안소현의 팬카페인 사프란 회원들이 함께했다. 라운드 후에는 안소현의 클럽 애장품 경매가 진행됐으며,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 역시 월드비전에 기부하기로 했다.



 



안소현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리에 많은 분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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