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해법, 기술에서 찾다…28일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

김기훈 2023. 11. 26.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기후테크 산업 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안드레 안도니안 맥킨지앤컴퍼니 북아시아 명예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기후위기 대응 및 기후테크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기후테크로 기후위기 극복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전문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혁신기술 공유·산업 성장방안 모색…현대차·LX하우시스 등 참여
2023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이달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기후테크 산업 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안드레 안도니안 맥킨지앤컴퍼니 북아시아 명예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기후위기 대응 및 기후테크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기후테크로 기후위기 극복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전문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테크 창업 경연대회 최종 결승전'도 열린다. 본선 진출 3개팀의 발표를 토대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선정한다.

기후테크 기술 및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된다. 전시에는 총 33개 기업이 참가한다.

LX하우시스는 건물일체형 태양광을,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를, SK E&S는 수소 관련 밸류 체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