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되는 라붐 해인, 오늘(26일) 웨딩마치 "9년 친구→부부로"

김현록 기자 2023. 11. 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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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해인이 오늘(26일)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훈남' 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부부는 19세 때부터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동갑내기.

해인은 앞서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저희는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됐다. 시간이 지나 어느덧 어른스럽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다"라며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즐겁고 많이 웃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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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라붐 해인 웨딩사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그룹 라붐 해인이 오늘(26일)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훈남' 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해인은 이날 오후 경기도 모처에서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부부는 19세 때부터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동갑내기. 9년 인연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더불어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해인은 앞서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저희는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됐다. 시간이 지나 어느덧 어른스럽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다"라며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즐겁고 많이 웃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며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 기쁨과 책임감이 굳건해졌다"고 전하며 예비 부모로서 마음가짐을 전하기도 했다.

▲ 라붐 해인 웨딩사진. 출처ㅣ해인 청첩장

한편,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해인은 ‘두근두근’ ‘키스키스’ ‘상상더하기’ ‘휘휘’ 등 다수의 음반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SBS ‘강남 스캔들’ ‘편의점 샛별이’ 등 드라마 출연으로 연기에 도전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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