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 ♥비연예인과 열애 중…"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 [전문]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신지원(27)이 열애 중이다.
26일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신지원이 연상의 기업가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보도에 관해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남겼다.
앞서 이날 문화일보는 신지원이 한 기업가와 6개월가량 교제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신지원의 연인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아시아 30세 이하 기업인 30인'에 이름을 올린 적도 있다.
신지원은 2016년 베리굿 멤버 조현으로 데뷔했다. 2021년 팀 해체 이후 연기에 주력해오고 있다.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2022), 드라마 '로맨스 빌런'(2023) 등에 출연했다. 지난 1월 고스트 스튜디오와의 전속 계약을 알리는 동시에 예명 조현 대신 본명 신지원으로 활동할 것이라 공표했다.
▲이하 고스트 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신지원 씨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입니다.
금일 보도된 신지원 씨 열애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많은 분들의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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