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해인, 오늘(26일) 비연예인과 결혼…임신 겹경사

조은애 기자 2023. 11. 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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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멤버 해인이 결혼한다.

해인은 26일 경기도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해인은 지난달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됐다. 고민을 거듭할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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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라붐 멤버 해인이 결혼한다.

해인은 26일 경기도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해인은 지난달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됐다. 고민을 거듭할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 생애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께 축복해 주신다면 감격스러울 것"이라고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해인은 2014년 라붐 멤버로 데뷔한 이후 '아로아로', '상상더하기'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강남 스캔들'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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