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백승주, 전쟁기념관서 청년부상군인 지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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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은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청년부상군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었으나 국가보훈대상자로 인정받지 못한 청년이 많다"며 "청년부상제대군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청년부상제대군인들이 보훈대상자로 인정받기 위한 법률 지원과 그들을 위한 취업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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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2회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후 전쟁기념사업회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청년부상군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었으나 국가보훈대상자로 인정받지 못한 청년이 많다"며 “청년부상제대군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백 회장은 “국가보훈대상자 인정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가 부상군인에 대해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동감했다. 이어 "더 많은 청년부상제대군인들이 보훈대상자로 인정받기 위한 법률 지원과 그들을 위한 취업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백 회장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며 연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전쟁기념관의 주변 환경 개선 사업에 서울시의 관심을 요청했다. 오 시장은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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