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오늘 한중일 회의, 만찬·기자회견 보류… 오찬만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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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외교장관이 오늘 부산에서 외교장관회의를 갖는다.
다만 예정됐던 기자회견은 보류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번 회의 의장국인 한국은 3국 외교장관회의 이후 공동 기자회견과 만찬을 열기로 계획했으나 이를 보류하기로 했다.
다만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부장,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3국 외교장관회의 직전, 오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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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외교장관이 오늘 부산에서 외교장관회의를 갖는다. 다만 예정됐던 기자회견은 보류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번 회의 의장국인 한국은 3국 외교장관회의 이후 공동 기자회견과 만찬을 열기로 계획했으나 이를 보류하기로 했다.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일정으로 급히 출국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부장,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3국 외교장관회의 직전, 오찬을 할 예정이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008년 시작한 이후 일본, 한국, 중국 순으로 의장국을 맡아오고 있다. 직전에는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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