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멤버' 셀린 부티에, 유럽 최종전 3R 공동 4위…선두는 LET 루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세계랭킹 3위 셀린 부티에(30·프랑스)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2023시즌 마지막 공식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부티에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레알 클럽 데 골프 라스브리사스(파72·6,331야드)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 안달루시아 코스타 델 솔 오픈(총상금 65만 유로) 셋째 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세계랭킹 3위 셀린 부티에(30·프랑스)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2023시즌 마지막 공식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부티에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레알 클럽 데 골프 라스브리사스(파72·6,331야드)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 안달루시아 코스타 델 솔 오픈(총상금 65만 유로) 셋째 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8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고 11번홀(파3)에선 더블보기를 범하고, 나머지 홀에서 4개 버디를 추가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부티에는 공동 4위로, 마농 드 루이(벨기에) 등과 동률을 이뤘다.
부티에는 올해 프랑스에서 열린 LET 라코스테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해 공동 10위를 기록했고, LPGA 투어와 LET가 공동 주관한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LPGA 투어에서 2023시즌 4승을 거둬 올해의 선수, CME 포인트 레이스에서 모두 2위로 마쳤다.
사흘째 경기에서 선두 자리는 올해 LET에 데뷔한 루키 커스틴 러들리(호주)가 이름을 올렸다.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개 버디를 골라내 이틀 연속 단독 1위(13언더파 203타)를 달렸다.
장타자로 유명한 앤 판 담(네덜란드)이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공동 2위(11언더파 205타)로 올라섰고, 아디티 아쇽(인도)과 나란히 선두를 2타 차로 뒤따랐다.
첫날 선두에 나섰던 린 그랜트(스웨덴)는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공동 7위(합계 8언더파 208타)가 됐다.
스페인 간판 카롤로타 시간다는 2타를 줄여 공동 12위(6언더파 210타)로 올라섰다.
지난해 우승자 카롤린 헤드발(스웨덴)은 공동 18위(4언더파 212타)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