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외교, 예정된 만찬·기자회견 보류…"中 일정 때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회의 후 예정된 외교 수장 간 만찬과 기자회견 일정이 보류됐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회의 의장국인 한국은 당초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뒤 공동 기자회견과 만찬을 열 계획이었다.
이번 회의는 연내 또는 내년 초 한국에서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전 마지막 준비 단계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회의 후 예정된 외교 수장 간 만찬과 기자회견 일정이 보류됐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회의 의장국인 한국은 당초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뒤 공동 기자회견과 만찬을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회담 직후 예정된 일정 때문에 이를 보류했다.
다만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부장,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회의 전 오찬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의는 연내 또는 내년 초 한국에서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전 마지막 준비 단계로 알려졌다. 약 4년 만에 열리는 3국 외교장관 회의에서는 정상회의가 재개될 경우 3국이 도출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 2024년에는 부자가 될수 있을까…미리보는 신년 운세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쓰레기 주식 16배 폭등에 피눈물"…20년 번 돈 다 날렸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 "오빠 바빠?" 영상 통화에 5000만원 보냈는데…'날벼락' [조아라의 IT's fun]
- "갑자기 눈 노래지더니 간 수치 폭발"…'다이어트약'의 실체 [건강!톡]
- '그 돈 주고 왜' 낡은 건물 산 30대女…"월 900만원 법니다" [방준식의 N잡 시대]
- "순식간에 1000도까지 치솟아"…전기 택시 화재 '공포'
- 이수정 "황의조, '영상 속 女 기혼 방송인' 공개는 2차 가해"
- '이선균에 마약 제공 혐의' 현직 의사, 27일 영장심사 진행
- "지하로 꺼지는 고통 속 손길…" 최동석, SNS 글 '또' 화제
- "기사님, 다리 만져주세요"…택시기사 팔 잡아당긴 女 결국
- '치즈 100장 먹방' 유튜버 따라했다가…'무서운 경고' [건강!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