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상연, 귀호강 '띵곡' 라이브 "소중한 무대 행복…응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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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THE BOYZ) 상연이 '내 귀에 띵곡'에서 귀 호강 라이브를 선사해 극찬을 얻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에서는 상연이 '띵곡'을 100% 완곡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연은 "저만의 사연을 담은 노래를 방송에서 소개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내 귀에 띵곡'을 통해 소중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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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상연이 '내 귀에 띵곡'에서 귀 호강 라이브를 선사해 극찬을 얻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에서는 상연이 '띵곡'을 100% 완곡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대에 앞서 상연은 미래가 불분명했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 외롭고 지칠 때 항상 힘이 되어주던 '띵곡'으로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소개했다. 이후 '띵곡'을 부를 수 있는 숫자(퍼센트)를 확인하는 '룰렛 돌리기'에 나선 상연은 5%에 당첨, 참담해하는 한편 완곡 무대를 사수하기 위한 미션에 도전했다. 이때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무대 위를 거침없이 기어다니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상연의 모습은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미션에 성공하며 100% 완곡 기회를 얻어낸 상연은 자신의 '띵곡'인 '서울의 달'을 가창, 특유의 그루브한 창법과 파워풀한 보컬, 완벽한 무대 매너로 더보이즈 대표 보컬리스트다운 실력파 면모를 입증했다. 상연의 무대를 감상한 패널들은 연신 환호를 터트리며 "재즈바에 온 것 같다", "상연의 '서울의 달'은 정말 띵곡 그 자체"라며 극찬했다.
상연은 "저만의 사연을 담은 노래를 방송에서 소개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내 귀에 띵곡'을 통해 소중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소속사를 통해 "많이 부족한 무대였는데도 응원해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내 귀에 띵곡'을 통해 얻은 힘으로 지난 20일 공개된 신곡 '와치 잇' 활동 역시 열심히 해나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상연이 속한 더보이즈는 지난 20일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 파트 2 '식스 센스'(Sixth Sense)와 타이틀곡 '와치 잇'(WATCH IT)을 발매하고 음원, 음반, 글로벌 차트, 시상식을 '올킬'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어 오는 12월 1~3일, 총 3일에 걸쳐 국내 대형 공연장 KSPO 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제너레이션(THE BOYZ 2ND WORLD TOUR : ZENERATION – ENCORE)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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