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히어로" 임영웅, 트로트가수 브랜드 평판 1위

1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사진은 가수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이 35개월 연속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는 임영웅이라고 밝혔다. 2위는 김호중, 3위는 이찬원이다.

해당 통계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추출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6877만1664개를 기반으로 했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 등을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임영웅은 ▲브랜드 참여지수 177만6125 ▲미디어지수 172만5475 ▲소통지수 202만2019 ▲커뮤니티지수 188만9109를 기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741만272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685만6272) 대비 8.12% 상승한 수치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트로트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임영웅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공연하다', '돌파하다', '기록하다'가 높게 나왔다"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전국투어', '아임히어로', '영웅시대'가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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