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중앙대 감독 "모든 걸 다 쏟아부어 이길 것"

'최강야구'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와 2차전을 앞둔 중앙대학교 고정식 감독이 갑자기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기 시작한다.

내일(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8회에는 최강 몬스터즈와 중앙대학교의 2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중앙대와 1차전에서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뒀다. 중앙대는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투지를 끌어 올린다.

고정식 감독은 스타팅 멤버들의 배팅볼을 직접 던져주기 위해 그라운드로 나선다. "나 지금 업 돼 있다. 지금 전투력이 올라와 있다"라며 2차전에 참여하는 각오를 몸소 보여준다. 특히 고정식 감독은 중앙대 선수들도 깜짝 놀라게 하는 사건을 일으킨다. 생소한 광경에 모두가 놀라 감탄사만 연발한다. 과연 고정식 감독이 배팅볼을 던지던 중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지 궁금해진다.

승리 의욕을 활활 불태우며 웜업을 마친 고정식 감독은 "각오는 단순하다. 무조건 이기겠다. 모든 걸 다 쏟아부을 것"이라고 2차전에 참여하는 각오를 전한다. 최강 몬스터즈가 각성한 중앙대를 상대로 2차전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NEW 몬스터' 문교원을 긴급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최강 몬스터즈와 전날 경기의 역전패로 복수심에 불타는 중앙대의 두 번째 맞대결은 '최강야구' 68회에서 만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