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걸그룹 폭로 “몸싸움 현장 목격 무서워” 이지혜 발끈(놀던언니)

배효주 2023. 11. 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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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하는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놀던언니'에서는 데뷔 29년 차인 채리나부터 26년 차 이지혜, 19년 차 아이비, 18년 차 나르샤, 12년 차 초아까지 마이크 하나로 대한민국을 휘어잡았던 여가수 5인방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반면, '맏언니' 채리나는 "아이비가 데뷔 때부터 너무 튀었다. 비주얼이 독보적이었잖아"라고 치켜세운 뒤, 이지혜의 무릎을 살짝 치며 "우리는 얼굴이 조금 아쉬웠잖아"라고 쿨하게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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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채널S ‘놀던언니’
E채널·채널S ‘놀던언니’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아이비가 이지혜를 발끈하게 한 이유는?

11월 2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하는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놀던언니’에서는 데뷔 29년 차인 채리나부터 26년 차 이지혜, 19년 차 아이비, 18년 차 나르샤, 12년 차 초아까지 마이크 하나로 대한민국을 휘어잡았던 여가수 5인방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직접 운전대를 잡은 초아는 ‘가요계 대선배’인 언니들을 일일이 픽업해 단합대회 장소로 이동한다. 그러던 중 이지혜는 “다들 그룹 출신인데 아이비는 혼자 솔로 가수여서 다른 점이 있었을 것 같은데?”라며 아이비에게 말을 건넨다.

아이비는 “아무래도 혼자니까 (멤버들간의) 분쟁 이런 건 없어서 다행”이라면서 “과거 연습실에서 걸그룹이 몸싸움하는 것을 봐서 놀랐었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지혜는 ‘분쟁’이란 단어가 나오자, 자신과 눈을 마주친 아이비를 향해 “너 나보고 하는 얘기지?”라고 자폭(?)해 차 안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킨다.

반면, ‘맏언니’ 채리나는 “아이비가 데뷔 때부터 너무 튀었다. 비주얼이 독보적이었잖아”라고 치켜세운 뒤, 이지혜의 무릎을 살짝 치며 “우리는 얼굴이 조금 아쉬웠잖아”라고 쿨하게 인정한다. 이에 나르샤는 ‘우리’가 정확히 누구인지 정확하게 말해 달라고 요청하고, 채리나는 “나르샤, 너도 ‘우리’에 합류해야지”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사진 제공=E채널, 채널S)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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