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이 돌아왔다…‘서울의 봄’ 나흘 만에 12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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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압도적인 흥행세를 이어가며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25일까지 126만7598명을 모았다.
25일 하루에만 6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이 '서울의 봄'을 선택했다.
2위인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같은 날 7만3590명을 동원한 것을 고려하면 '서울의 봄'이 독주 체제를 갖췄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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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압도적인 흥행세를 이어가며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25일까지 126만7598명을 모았다. 25일 하루에만 6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이 ‘서울의 봄’을 선택했다. 매출 점유율은 78.1%다. 2위인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같은 날 7만3590명을 동원한 것을 고려하면 ‘서울의 봄’이 독주 체제를 갖췄다고 볼 수 있다.
‘서울의 봄’의 흥행으로 한동안 극장가에서 사라졌던 ‘매진’ 사례도 기록됐다. 휴일인 25일 오후 서울 중심가 CGV, 롯데시네마 등에서 ‘서울의 봄’은 매진을 달성했다.
당분간 ‘서울의 봄’의 강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26일 오전 8시 현재 ‘서울의 봄’의 예매율은 55.3%다. 2, 3위인 ‘싱글 인 서울’과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각각 7.9%, 4.6%에 그쳤다. 예매 관객수는 26만3305명으로 개봉 전보다 오히려 늘었다. 개봉 후 실관람객 사이에서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번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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