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몸매 관리 비법 "바빠도 공복 유산소..살 많이 빠져"[엄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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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이날 생얼로 등장한 엄지원은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공복 몸무게를 체크하려고 한다"며 체중계에 올라섰고, 54.6kg라는 몸무게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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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유튜브 채널 '엄지원의 엄Tube'에는 '여배우의 디톡스 몸매유지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생얼로 등장한 엄지원은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공복 몸무게를 체크하려고 한다"며 체중계에 올라섰고, 54.6kg라는 몸무게를 공개했다. 그는 일주일간 공복 4000보 걷기 후 몸의 변화를 기록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복 유산소 운동이 몸을 건강하게 변화시키고, 좋다고 추천받았다. 공복 4000보는 한 40분 걷게 되는데 강아지랑 걸으니까 1시간 정도 여유를 잡고 눈을 뜨자마자 나왔다. 일주일간 제 몸이 어떻게 변화될지 기록을 남겨보겠다"고 말했다.
둘째날의 몸무게는 54.5kg이었고, 엄지원은 '탄금' 촬영장에서도 걸어 다니며 꾸준히 운동했다. 3일째는 55.2kg으로, 엄지원은 "너무 피곤한 날은 이상하게 몸이 부어서 몸무게가 늘더라"라고 밝혔다.
엄지원은 "2주째 꾸준히 공복 유산소 실천했고, 살이 1.5kg 정도 빠졌다. 요즘 날이 많이 추워져서 나가기 싫은 마음이 들 때도 있지만, 옷을 많이 껴입고 나오면 운동이 끝나고 나서 정말 개운하다. 조금 걸었을 때 그런 느낌이 안 들고, 적어도 40분은 걸어줘야 하는 것 같다"며 "일상에서 시간을 쪼개서 해야 한다. 시간은 만드는 거다. 저 같은 사람에게는 남는 시간이 없다. 막상 나오면 햇살도 느끼면서 쨍한 공기가 기분을 좋게 한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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