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맘&베이비 박스 선봬…단품구매보다 20%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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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백화점은 유아 전문 브랜드와 손잡고 출산·육아용품 선물 세트 '신세계 맘&베이비 박스' 3종을 27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유아복 브랜드 압소바와 에뜨와의 신생아 용품을 엄선해 구성한 선물 꾸러미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연말 시즌을 맞아 온라인 전용 맘&베이비 박스를 최초 론칭한다"며 "아이와의 첫만남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에게 제격인 선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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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유아 전문 브랜드와 손잡고 출산·육아용품 선물 세트 '신세계 맘&베이비 박스' 3종을 27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유아복 브랜드 압소바와 에뜨와의 신생아 용품을 엄선해 구성한 선물 꾸러미다. 연말 시즌을 맞아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만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육아에 꼭 필요하면서도 감각적 디자인을 갖춘 인기 상품을 직접 골라 구성한 기획 세트로, 단품 구매보다 2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압소바×신세계 맘&베이비 박스(1종)는 신생아 필수 용품 7가지를 담았다. 옥수수 원료 '옥수수 사출 딸랑이 세트'와 배냇수트, 신생아용 '올인원 클렌저', 애착 인형 등 28만9000원 상당 아기용품 세트를 18만원대(이하 쿠폰 적용가)에 살 수 있다.
에뜨와×신세계 맘&베이비 박스는 2종이다. 속싸보와 치발기, 양말베개, 배냇저고리, 방수요 등 인기상품으로 구성한 8품목 세트와 블랭킷(담요)이 추가된 9품목 세트가 있다.
패키지 상자는 다용도 수납함으로 쓸 수 있게 견고하게 제작했다. 상자 겉면에 신세계백화점 유아동 전문관 '리틀 신세계' 캐릭터와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이번 세트 기획은 저출생 기조 속 출산·육아용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어서다.
올 5~10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 아동복이나 아기용품이 '선물하기'로 판매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2% 올랐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연말 시즌을 맞아 온라인 전용 맘&베이비 박스를 최초 론칭한다"며 "아이와의 첫만남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에게 제격인 선물"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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