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심상치 않은 흥행 기세..4일만 126만 관객 돌파[★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3. 11. 26.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의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흥행 기세가 심상치 않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59만 42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 126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서울의 봄 /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서울의 봄'의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흥행 기세가 심상치 않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59만 42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6만 7369명.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 126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이는 514만 관객을 동원한 '밀수'의 흥행 속도와 비슷한 수치로, '밀수'는 개봉 4일째 누적 관객 수 125만 1854명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의 봄'의 거침없는 흥행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모인다. '서울의 봄'의 손익분기점은 약 460만 명이다.

이어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7만 35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스노우 폭스: 썰매개가 될 거야!'가 1만 5662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1만 3501명),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7019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76만 747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